[2020]로에베, 2021 봄/여름 남성 컬렉션 디지털로 공개

2020-07-12

(사진 설명: 로에베가 21 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공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공식 수입하는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LOEWE)가 2021년 봄/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을 디지털 포맷으로 최초 진행한다. 이번 디지털 컬렉션은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통적인 런웨이 방식을 대체해 열리게 됐다. 특히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아티스트 지코가 ‘SHOW IN A BOX’의 콘텐트 중 ‘Front Row’에 참여한다. 지코는 콘텐트 제작에 참여하는 글로벌 VIP와 셀러브리티들 중 유일하게 초대된 한국 아티스트다.


디지털 컬렉션에서는 패션쇼 장을 대신해 컬렉션의 주제와 내용을 응축하는 아카이브 상자 ‘SHOW IN BOX’가 제작됐다. 내부 칸막이가 있는 클래식한 상자의 외관과 캔버스 질감은 그간 로에베가 선보인 다른 출판물들과 동일한 형태이고, 칸막이들은 이번 컬렉션의 초기 영감부터 쇼 세팅에 이르기까지 창작 과정 전체의 콘텐트를 고정하고 분리하는 기능을 한다. 이는 창작 과정 전체를 감각적인 경험으로 해석하게 해준다.


로에베의 2021 봄/여름 ‘SHOW IN A BOX’는 로에베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www.loewe.com)를 통해 매 시간 다른 주제를 다루는 형식으로 12일부터(한국시간 기준) 24시간 동안 라이브로 공개된다.

이벤트 콘텐트 중 10시에 시작하는 첫번째 콘텐트로 프론트 로우의 사람이 움직이는 초상화(사진작가/연출가 Aidan Zamiri)를 볼 수 있으며 밤 12시에는 로에베의 벌룬백(Balloon bag)을 완성시킨 장인 수장과의 미팅, 새벽 4시에는 다운로드 가능한 패턴을 통해서 집에서 만드는 방법 등 그 밖에도 다양한 콘텐트를 확인할 수 있다.



The Box.

조나단 앤더슨과 M/M(Paris)이 창조적으로 연출한 ‘SHOW IN A BOX’의 발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유례없는 시대이자, 본질적으로 실제 패션쇼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에 대한 결과다. 마르쉘 뒤샹의 ‘MUSEUM IN A BOX’ 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쇼는 상자 안에 들어있어 휴대할 수 있으면서도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본연의 상태를 잃지 않고, 독특한 형태의 상호작용으로 관객들을 참여시킨다. 이 ‘타임캡슐’ 안에 레이어드된 콘텐트는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화면을 통해서가 아니라면 만남이 불가능해진 현재, 촉감이 특히 중요하다.

The content.

상자는 조나단 앤더슨이 보낸 편지와 함께 열리고, 그 뒤에 영감이 담긴 작은 책자가 나타난다. 주요 룩들과 가방들은 360도와 조감도로 관람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상자 형태로 제공되며, 남성 컬렉션과 여성 프리컬렉션의 전체 룩북은 종이 블록으로 인쇄되었다. 슈즈들은 엽서처럼 촬영되었으며, 선글라스는 입체감과 실제 착용을 위해 절취선이 있는 종이에 인쇄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컬러와 패브릭 카드인데, 참고를 위해서 실제 스와치가 있고, 텍스처 카드에는 엠보싱된 직조 가죽의 시그니처 탑이 재현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는 핵심 작품 중 하나의 패턴이며, 이는 집에서도 서클 탑을 재현 할 수 있게 한다. 해당 패턴은 온라인으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팀의 멤버들의 실루엣을 따라 자를 수도 있다. 휴대용 마분지로 만들어진 레코드 플레이어를 통해서 제임스 폭스 박사의 해설과 함께 로에베 Getafe 공장의 소리인 사운드 트랙을 재생할 수 있다. 이 레코드의 작동을 위해서는 수동으로 회전을 시켜야 한다.  이어서 가상의 세트가 팝업으로 나오며, 크레딧이 적힌 초대장을 마지막으로 ‘SHOW IN A BOX’의 콘텐트는 끝난다.

‘SHOW IN A BOX’는 단숨에 시공간을 차지하는 유형의 행동을 의미 한다. 이와 같이 독특한 언어를 가진 패션쇼의 형태로 풀어졌다.


로에베 브랜드 소개

로에베는 170여년 역사의 스페인 가죽 명가로 1905년부터 스페인 왕실에 가죽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오늘날까지 최상급 소재와 장인정신, 그리고 스페인의 열정을 바탕으로 가죽 마스터(Master of Leather)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장인 정신, 가죽 공예, 그리고 혁신이 로에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이며, 이 핵심 요소들은 로에베의 핸드백,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2014년 패션계에서 가장 촉망 받는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여 브랜드 전통과 스페인의 감성 위에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더해 오늘날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쓰고 있다. 2014년 WALLPAPER 매거진이 선정한 NO.1 베스트 리브랜딩 브랜드로, 그리고 2016년 VOGUE 매거진이 선정한 F/W 16 베스트 컬렉션으로 로에베가 선택되었으며,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2019 KOLON INDUSTRIE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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